chap01의 불편함이 바로 출발점이다chap01에서는 서비스 분리가 처음 등장했다.
그 덕분에 독자는 주문, 상품, 사용자, 배송이 서로 다른 서비스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아주 현실적인 불편함도 함께 생겼다.
8083808280818084즉, 사용자는 기능마다 다른 포트를 직접 알아야 했다.
서비스 경계는 분명해졌지만, 진입점은 오히려 더 흩어졌다.
서비스를 분리하는 이유는 보통 내부 책임과 배포 구조를 더 잘 나누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외부 사용자가 그 복잡도를 그대로 떠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이 Gateway다.
Gateway는 여러 서비스 앞에 하나의 진입점을 두고, 들어온 요청을 적절한 서비스로 나누어 보내는 역할을 맡는다.
즉, 서비스는 여러 개여도 사용자는 하나의 문 앞에서 들어오게 만드는 장치다.
chap02에서 Gateway는 복잡도를 숨기는 첫 번째 장치다chap02에서 Gateway가 중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