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01에서는 서비스 분리가 처음 등장했고, 주문 서비스는 상품 서비스와 배송 서비스를 HTTP로 호출하며 협력했다.
chap02에서는 Gateway와 Kubernetes가 들어오면서 진입점과 배포 구조가 더 체계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도 여전히 남아 있는 질문이 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시작하는 장이 바로 chap03다.

동기 HTTP 호출은 처음 구조를 설명할 때는 매우 직관적이다.
A 서비스가 B 서비스를 호출하고, 응답을 받은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협업 단계가 늘어나면 점점 부담이 커진다.
즉, chap01의 구조는 서비스 분리의 출발점으로는 충분했지만, 여러 단계를 가진 비즈니스 흐름을 끝까지 설명하기에는 점점 답답해진다.
주문 하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은 생각보다 많다.